금빛으로 달아오른 아시안게임…근대5종·테크볼 우승, 사격도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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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저녁 스포츠의 중심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었다. 한국은 근대5종 남자 단체전과 신설 종목 테크볼에서 금메달을 추가했고, 사격에서도 동메달을 수확했다.

메달 소식이 이어진 가운데 남자농구 대표팀은 한일 결승을 앞두고 이동 차량이 도착하지 않아 예정된 훈련을 하지 못했다. 국내 무대에서는 김민선이 KLPGA 투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핵심 요약

  • 이준석이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초대 우승자가 됐다.
  • 전웅태·이종현·서창완이 근대5종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
  • 반효진은 19번째 생일에 여자 10m 공기소총 동메달을 획득했다.
  • 남자농구 대표팀은 한일 결승 전날 차량 미도착으로 훈련에 차질을 빚었다.
  • 김민선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이준석, 테크볼 역사상 첫 남자 단식 금메달

테크볼 이준석, 아시안게임 금 획득…종목 첫 금메달리스트 [AG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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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테크볼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이라크의 알리 자릴 메제르 알렐라야위를 2대 0으로 꺾었다. 이번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종목이 된 테크볼에서 탄생한 첫 남자 단식 챔피언이다.

이 금메달은 한국 선수단의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신설 종목의 첫 우승 기록을 한국 선수가 차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근대5종 남자 단체전 우승…개인전 은·동메달도 확보

한국 '2호 금메달'도 근대5종에서…남자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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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태·이종현·서창완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은 단체전 합계 4천77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단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긴 결과다.

개인전에서도 전웅태가 은메달, 이종현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 종목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메달 2개를 함께 거두며 이날 한국의 메달 흐름을 이끌었다.

반효진, 19번째 생일에 공기소총 동메달

사격 반효진, 여자 10m 공기소총 동메달…19번째 생일 자축 [AG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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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진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 230.4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19번째 생일에 자신의 아시안게임 개인전 메달을 추가했다.

다만 이번 우승으로 완성하려 했던 개인전 그랜드슬램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금메달에는 닿지 못했지만, 올림픽 챔피언으로서 아시안게임 시상대에도 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일 결승 앞둔 남자농구, 차량 미도착으로 훈련 무산

남자농구 대표팀은 한일 결승을 앞둔 20일 훈련장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차량이 오지 않았다. 이 때문에 대표팀은 계획했던 훈련을 진행하지 못했다.

결승 직전 발생한 대회 운영 차질이 대표팀의 준비 일정에 직접 영향을 준 셈이다. 현재 확인된 핵심은 차량 미도착과 훈련 무산이며, 대표팀은 예정된 한일 결승을 앞두고 있다.

김민선,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제패…시즌 2승

국내 여자프로골프에서는 김민선이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정상 등극으로 올 시즌 승수를 2승으로 늘렸다.

아시안게임이 스포츠 뉴스의 대부분을 차지한 시간대에 국내 투어에서도 주요 우승자가 나왔다. 김민선은 시즌 두 번째 트로피로 자신의 상승세를 결과로 남겼다.

이날 전체 흐름은 종목의 폭이 넓었다. 근대5종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동시에 성과를 냈고, 테크볼은 첫 아시안게임 챔피언이라는 기록을 만들었다. 사격은 동메달을 보탰지만, 농구는 경기장 밖 운영 문제로 결승 준비에 변수가 생겼다.

오늘의 핵심 정리

한국 선수단은 근대5종의 다관왕급 메달 성과와 이준석의 테크볼 초대 우승으로 대회 초반 금메달 흐름을 이어갔다. 반효진도 동메달을 추가해 사격의 시상대 진입을 알렸다.

이제 시선은 한일 남자농구 결승으로 향한다. 차량 미도착으로 훈련이 무산된 뒤 대표팀이 결승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가 확인해야 할 핵심 지표다. 국내 골프에서는 시즌 2승을 거둔 김민선의 이후 행보가 관심을 모은다.

출처 및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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