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고야AG 첫날 금 6개…남자축구는 일본과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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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이번 스포츠 뉴스의 중심이었다. 한국은 대회 첫날 유도·사격·양궁·태권도 품새에서 금메달 6개를 수확했고, 남자축구는 중국을 넘어 일본과 금메달을 다투게 됐다.

개인 종목의 초반 성과가 두드러진 가운데 단체 종목에서는 결승과 동메달 결정전이 잇따라 예정됐다. 이제 관심은 첫날의 상승세가 축구 한일전과 각 종목의 추가 메달로 이어질지에 모인다.

핵심 요약

  • 한국 선수단, 나고야 아시안게임 첫날 금메달 6개 획득
  • 남자축구, 중국에 2-1 승리…일본과 결승 격돌
  • 사격 이건혁, 25m 속사권총 개인·단체전 석권
  • 서채현, 볼더링 동메달 뒤 주 종목 리드 금메달 도전
  • 남녀 하키와 여자축구, 동메달 결정전 출전

남자축구, 중국 넘어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이민성호 풀백 최석현 "한일전 특별할 것 없어…꼭 우승"[나고야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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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중국을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 상대는 일본으로, 높은 관심이 쏠리는 한일전에서 아시안게임 정상에 도전한다.

풀백 최석현은 상대가 일본이라는 점보다 우승이라는 목표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첫날 개인 종목에서 시작된 한국 선수단의 기세를 단체 구기 종목의 금메달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유도·사격·양궁·태권도에서 금 6개…첫날 순항

유도 허미미, 일본 하늘에 태극기…총·활 '금 명중'[나고야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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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은 10월 1일 하루 동안 금메달 6개를 따냈다. 유도 허미미, 사격 이건혁, 양궁 김종호, 태권도 품새 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종목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총과 활을 사용하는 정밀 종목부터 유도와 태권도까지 여러 분야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회 초반 메달 경쟁력을 확인했다.

특히 태권도 품새에서는 남녀 개인전을 모두 석권했다. 남자 개인전 우승자 윤규성은 고난도 1080도 동작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뒤 승리를 확신했다고 밝혔다.

이건혁, 슛오프 고비 넘고 사격 2관왕

속사권총 이건혁 "2관왕이라 2배로 기뻐…슛오프서 가장 긴장"(종합)[나고야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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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혁은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는 슛오프까지 이어진 접전을 이겨내며 한국 선수단 첫날의 대표적인 다관왕 성과를 만들었다.

이건혁은 슛오프 순간이 가장 긴장됐다고 돌아보면서 2관왕의 기쁨을 전했다. 개인과 단체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결과는 한국 사격이 대회 초반 확실한 금메달 동력을 제공했다는 의미가 있다.

서채현, 볼더링 동메달…주 종목 리드에서는 금 조준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은 여자 볼더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모은 그는 이제 주 종목인 리드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볼더링 메달은 추가 도전의 발판이 됐다. 한국 선수단의 초반 성과가 사격·양궁·무도 종목을 넘어 스포츠클라이밍에서도 이어질지는 서채현의 리드 경기가 주요 관전 지표다.

단체 종목은 동메달 경쟁 계속…하키와 여자축구 출격

한국 남자 하키대표팀은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에 1-2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여자 하키대표팀도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해 남녀 대표팀이 나란히 시상대 진입을 노린다.

여자축구대표팀 역시 중국과 동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신상우 감독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남자축구 결승과 함께 구기 종목의 메달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알카라스 “5세트는 그랜드슬램의 유산”…일정 개편 촉구

국제 테니스에서는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남자 그랜드슬램의 5세트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 형식을 줄이기보다 과도한 투어 일정과 심야 경기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주장이다.

발언의 초점은 전통과 선수 복지의 균형에 있다. 정상급 선수의 문제 제기를 계기로 그랜드슬램 경기 방식보다 투어 운영 구조를 먼저 손봐야 한다는 논의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오늘의 핵심 정리

한국 스포츠의 흐름은 ‘첫날 다종목 금메달’에서 ‘단체 종목의 결정전’으로 넘어가고 있다. 금메달 6개와 이건혁의 2관왕으로 출발선을 힘차게 끊었고, 남자축구는 일본과 우승을 다툰다.

앞으로 확인할 일정은 남자축구 한일 결승, 서채현의 리드 경기, 남녀 하키와 여자축구의 동메달 결정전이다. 이 경기들의 결과가 개인 종목 중심의 초반 상승세를 대회 전반으로 확장할지를 가르게 된다.

출처 및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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