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저녁 연예계의 중심에는 오랜 공백을 끝내는 핑클의 완전체 귀환이 섰다. 영화계에서는 신작들이 언론 공개와 배우 인터뷰를 통해 관객과 만날 준비에 들어갔고, 가요계에서는 팬과 직접 접점을 넓히는 행사도 이어졌다.
이날 흐름은 과거의 이름을 단순히 다시 불러내는 데 머물지 않았다. 장기적인 팀 활동, 극장과 스트리밍을 잇는 공개 방식, 원작을 영화 언어로 새롭게 구성하려는 시도처럼 각기 다른 방식의 ‘다음 단계’가 제시됐다.
핵심 요약
- 핑클이 이효리·옥주현·이진·성유리 4인 완전체 활동을 준비한다.
- 지속적인 팀 활동이 성사되면 2005년 이후 약 21년 만의 본격 재개다.
-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은 9월 23일 일부 극장에서 먼저 개봉한다.
- ‘가능한 사랑’은 극장 공개에 이어 11월 넷플릭스에서 선보인다.
- 구교환 주연 ‘부활남: 더 레드’는 9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핑클, 21년 만에 네 멤버로 다시 움직인다
![[연예PICK] '레전드' 핑클이 돌아온다…21년 만 완전체 컴백 확정](https://anbctv.com/wp-content/uploads/2026/09/anbc-20260921-861-content-861.jpg)
1세대 대표 걸그룹 핑클이 완전체 활동 재개를 준비한다. 젬스톤이앤엠은 이효리·옥주현·이진·성유리 네 멤버와 함께 향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의 핵심은 일회성 무대보다 지속적인 팀 활동 재개가 추진된다는 점이다. 계획이 이어질 경우 핑클은 2005년 이후 약 21년 만에 네 멤버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핑클은 오랜 시간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해 온 만큼, 완전체의 구체적인 일정과 활동 형태가 다음 관심사다. 현재 확인된 단계는 네 멤버와 회사가 팀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며, 세부 계획은 앞으로의 발표를 지켜봐야 한다.
‘가능한 사랑’, 극장 선공개 뒤 넷플릭스로 확장
![[영상] ‘빛나는 은사자상 들고’ 이창동 감독-설경구-조여정-조인성, ‘가능한 사랑’ 언론시사회 포토타임](https://anbctv.com/wp-content/uploads/2026/09/anbc-20260921-861-content-862.jpg)
이창동 감독의 신작 영화 ‘가능한 사랑’이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됐다. 현장에는 이 감독과 설경구·조여정·조인성이 참석했고, 전도연은 해외 일정으로 화상 연결을 통해 함께했다.
공개 일정은 극장과 스트리밍을 순차적으로 잇는다. 작품은 9월 23일 일부 극장에서 개봉한 뒤 1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관객이 작품을 만나는 경로가 하나로 한정되지 않는 최근의 배급 흐름을 보여준다. 우선 제한된 극장에서 관객과 접촉하고,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근 범위를 넓히는 일정이 명확하게 제시됐다.
구교환 “원작 확인했지만 영화의 세계관에 집중”

구교환은 개봉을 앞둔 영화 ‘부활남: 더 레드’ 인터뷰에서 원작을 확인했지만, 촬영 과정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영화의 세계관과 시나리오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원작의 요소를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영화로 재구성된 설정을 연기의 기준으로 삼았다는 취지다.
원작을 가진 작품은 기존 팬의 기대와 새로운 관객의 이해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구교환의 발언은 이번 영화가 원작 인지도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독립적인 영화적 해석을 택했음을 보여주는 단서다. 작품은 9월 30일 개봉할 예정이다.
나연, 생일 앞두고 팬들과 직접 소통
트와이스 나연은 생일을 앞두고 서울에서 팬 이벤트 ‘나연이의 당근농장’을 열었다. 나연은 팬들과 게임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생일을 함께 기념했다.
파급력이 큰 활동 발표나 신작 공개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아티스트가 팬과 대면하며 관계를 이어가는 현장이라는 점에서 이날 가요계의 또 다른 흐름을 보여줬다. 대형 컴백 소식과 일상적인 팬 소통이 동시에 이어진 하루였다.
오늘의 핵심 정리
가장 중요한 소식은 핑클의 완전체 활동 준비다. 약 21년의 공백을 지나 네 멤버가 지속적인 팀 활동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구체적인 일정과 형식에 관심이 모인다.
영화계에서는 확정된 공개 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가능한 사랑’은 9월 23일 일부 극장 개봉과 11월 넷플릭스 공개가 예정돼 있고, ‘부활남: 더 레드’는 9월 30일 관객을 만난다. 이날 연예계는 세대의 귀환, 복수 유통 경로, 원작의 재해석, 팬과의 직접 소통이 나란히 드러난 흐름으로 정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