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 카누 8년 만의 금빛 질주, 김우민은 부상으로 대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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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스포츠의 중심은 아시안게임 메달 경쟁이었다. 카누가 8년 만에 정상에 복귀하고 사격과 세팍타크로에서도 성과가 이어졌지만, 수영 간판 김우민은 어깨 부상으로 주 종목 출전을 포기하며 대회를 일찍 마쳤다.

한국 선수단에는 금빛 반전과 부상 악재가 교차한 하루였다. 펜싱은 개인전을 메달 4개로 마무리하고 단체전으로 시선을 돌렸으며, 해외 야구에서는 오타니 쇼헤이의 복귀가 관심을 모았다.

핵심 요약

  • 김우민이 어깨 부상으로 남자 자유형 400m를 기권하고 아시안게임 일정을 마쳤다.
  • 한국 카누가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중국을 제치고 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 사격 혼성 스키트는 1점 차 은메달, 여자 세팍타크로는 결승 진출로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 펜싱은 개인전을 금 2개·은 1개·동 1개로 마치고 25일부터 단체전에 나선다.
  • 오타니 쇼헤이는 부상 이탈 16일 만에 다저스 경기에 복귀했다.

김우민, 어깨 부상으로 자유형 400m 2연패 도전 중단

‘항저우 3관왕’ 김우민, 어깨 부상으로 아시안게임 조기 마감…주 종목 남자 자유형 400m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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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김우민이 어깨 부상 여파로 주 종목인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계영 800m 동메달이 이번 대회의 마지막 성적이 됐으며, 이로써 아시안게임 일정도 조기에 끝났다.

김우민은 항저우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고, 특히 자유형 400m에서는 이번 대회까지 2회 연속 우승을 노렸다. 대표팀은 핵심 선수의 부상으로 주요 메달 도전 하나를 잃게 됐지만, 선수 보호를 위해 남은 경기를 포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남자 카약 4인승, 중국 제치고 8년 만에 카누 금메달

韓 카누, 금빛 물살…8년 만에 AG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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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 김효빈, 장상원, 최민규가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에서 중국을 앞서며 우승했다. 한국 카누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8년 만이다.

수영에서 대형 악재가 발생한 날 카누가 값진 금메달을 보태며 선수단 분위기를 바꿨다. 네 선수가 호흡을 맞추는 단체 종목에서 개최국 경쟁자를 넘어섰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사격 혼성 스키트, 중국에 1점 뒤져 은메달

사격 이종준-장국희, 혼성 스키트 단체전 은메달…첫 우승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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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준과 장국희는 사격 혼성 스키트 단체전 결선에서 51점을 기록했다. 중국에 단 1점 뒤지면서 금메달에는 닿지 못했지만 은메달을 추가했다.

우승 여부가 한 발 차이로 갈린 접전이었다. 첫 우승 도전은 무산됐으나, 마지막까지 중국과 경쟁한 결과로 한국 사격의 메달 흐름을 이어갔다.

여자 세팍타크로, 인도네시아 완파하고 결승행

한국 여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팀 레구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2-0으로 꺾었다. 결승 진출과 함께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금메달을 놓고 태국과 맞붙는다.

이날의 메달 소식 가운데 아직 최종 색깔이 결정되지 않은 성과다. 준결승을 무실세트로 통과한 대표팀의 다음 과제는 결승에서 태국을 넘어서는 것이다.

펜싱 개인전 금 2개 포함 메달 4개…단체전으로 전환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 개인전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마무리했다. 개인전 일정은 끝났지만 대표팀의 메달 경쟁은 계속된다.

25일부터는 단체전이 시작된다.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펜싱이 개인전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금메달을 확보할지가 한국 선수단의 다음 관전 지점이다.

오타니, 16일 만의 복귀전서 한 차례 출루와 안타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부상으로 빠진 뒤 16일 만에 샌디에이고전에 출전했다. 복귀전 성적은 4타수 1안타 1볼넷이었으며, 송성문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이날 국내 스포츠의 무게중심은 아시안게임에 있었지만, 국내 팬들의 관심이 큰 MLB 스타의 복귀도 주요 해외 소식으로 더해졌다. 당장의 기록보다 다시 실전에 나섰다는 점이 확인된 경기였다.

오늘의 핵심 정리

한국 선수단은 카누의 8년 만의 금메달과 사격 은메달, 세팍타크로 결승 진출로 종목 전반에서 성과를 넓혔다. 반면 김우민의 자유형 400m 기권은 메달 경쟁 못지않게 선수의 부상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 변수였다.

이제 확인할 일정은 태국과 맞붙는 여자 세팍타크로 결승과 25일부터 시작되는 펜싱 단체전이다. 해외 야구에서는 복귀전을 마친 오타니가 이후 경기에서도 정상적으로 출전을 이어갈지가 관심사다.

출처 및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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